‘정체 끝’ 전국 주요 고속道 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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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8-05-12 23:42 조회263회 댓글0건본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의 귀경행렬로 정체를 빚던 주요 고속도로가 27일 밤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밤 9시40분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과 들어온 차량은 각각 32만여대다.
같 은 시각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하는 나들이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4시간20분이다. 이외에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40분, 목포 3시간43분, 강릉 2시간21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30분 등이다. 이는 주말 오후 평균 소요시간이다.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 대부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설악나들목~화도나들목 19.82㎞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들어 극심했던 고속도로 정체가 밤 9시부터 점차 풀리기 시작해 대부분 해소됐다"며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에 남아 있는 정체 역시 밤 11시를 기점으로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총 3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진입하고 33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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